2010년 11월 19일 금요일

텃밭에서

날씨가 쌀쌀한데도 텃밭의 채소들이 잘 자랐다.
머스터드와 풋배추잎은 쌈으로....
복초이는 탕수육이나 얼큰한 짬뽕에 곁들이고...
꽈리고추는 멸치볶음에...
고추는 된장에 찍어 먹고....
데친무우청은 들기름넣고된장무침이나 시레기된장국에...

*풍성한 오늘의 수확에 마음이 기쁘고 흐뭇하다.

댓글 2개:

  1. 이렇게 늦게까지 수확을 하시는 걸 보니 계시는 곳이 확실히 남쪽이긴 하군요. 여긴 작물을 모두 거둔지가 벌써 한달이 넘지요.

    답글삭제
  2. 네! 계신곳보다는 남쪽이지요. 그런데, 올해는 날씨가 너무나도 작년과는 다릅니다. 작년의 날씨만 생각하고서 늦게 심은 채소들이 얼어죽을 판입니다. 작년 텍사스의 날씨는 엄청 뜨거웠는데 올해는 한파가 닥치는 매서운 날씨로 돌변하였답니다. 텃밭에 채소들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입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