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 일요일

고추가 주렁 주렁

* 위사진은 미씨사이트 성희님이 보내주신 안매운 애나힘 고추
8그루 가 자라고 있다. 씨10개를 심었는데 싹이터서 잘 자라는중
2그루를 뭐가 싹둑 잘라 먹어 버려서 현재 8그루가 자라고 있다.


*고추가 주렁주렁 열리고 있어서 매우 마음이 기쁘고 흐뭇하다.


먼저 심은 고추가 너무나 매워서 먹을수가 없어 모두 뽑아버리고,
다시 6개의 씨를 심었더니 싹이 터서 잘 자라 고추가 주렁주렁,
처음 열개정도 따서 감자전에 송송 썰어넣어 부쳐먹고,
밑에 사진처럼 이번에도 이만큼을 따고도 주렁주렁 열렸다.

사진에 좀 통통하게 보이는 4개가 애나힘 고추이고,
작은 고추는 꽈리고추이다.

참나물 겉절이와 소세지


아들식구들이 멀리 달라스로 나들이를 가고,
할아버지 건강상 장거리는 무리라 생각이들어서
할아버지와 나는 집에서 점심으로 참나물 겉절이와 소세지를 .....
소세지는 팔팔 끓는물에 뚝뚝 썰어넣어 끓으면 건져낸다.
참나물은 텃밭에서 잘라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후
진간장 , 참기름 ,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 살살 버무려
접시에 담고 볶은 통깨를 뿌렸다.
할아버지께서는 가끔 짭짤한 소세지가 드시고 싶으셔서
오늘 점심에 참나물 겉절이에 소세지를 싸서 맛있게 드셨다.
나도 밥한그릇을 뚝딱 맛있게 먹었다.
*소세지는 아들이 MSG가 전혀 들지않은것으로 사왔다.
할아버지 건강이 안좋아지신 후로는 계란과 우유는
오리지널 올게닉으로 닭고기는 노아기른 닭고기만을 사온다.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섞어김치

텃밭의 채소들이 많이 자라서 잎을 따서 쌈을 싸먹고도 남아서
소금에 살짝절여 건져서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김치를 담가
익혔더니 색 다른맛의 김치다.
열무와 무우잎,돌산갓과 붉은갓 그리고 머스타드잎이 서로
다른맛으로 잃었던 입맛을 돋궜다.

열무와 무잎은 쌉쓰름한 맛이고,
돌산갓과 붉은갓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쌉쓰름한 맛,
머스타드 즉 겨자잎은 콧속을 톡쏘는 매운맛에 코안이 찌르르~~~
국물은 새콤하면서도 쌈싸름한 맛이다.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어멈이 만든 쿠키와 빵


빵은 바나나와 건포도를 넣어 만들었고,
쿠키는 크린베리 말린것과 오리지널 슈가를 넣어 만들었다.
아이들은 우유와 어른들은 따끈한 차, 블랙커피와 함께
간식이나 출출한 오후 3-4시쯤 먹으면 시장기를 면한다.

고구마 튀김

텃밭에 너무나도 무성해진 고구마순을 모두 걷어내니 ,
조그마한 고구마들이 달려있어서 씻어 얄팍얄팍 썰어서
밀가루반컵,소금조금, 베이킹파우더 조금을 넣고 반죽이
주루룩 흘러내릴정도로 하여 팬에 기름을 조금만 넣고
뜨거워지면 반죽을 입혀서 한쪽이 익으면 뒤집어주고
모두 익으면 팬을 뒷쪽으로 기우려 기름이 빠지도록
하여 접시에 담아낸다.
가끔 날씨가 쌀쌀하거나 비가올려고 꾸물할때 만들어
먹으면 좋다.
하여 접시에 담아낸다. 가끔

청국장 찌개

메주를 쑤면서 청국장을 조금 띄웠는데 냄새도 안나고 잘 떴다.
저녁에 익은 김치와 두부를 넣고 뚝배기에 바글 바글 끓였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구수한 우리 한국인만의 이맛을
잊을 수가 없다. 한덩어리씩 여러 덩어리를 만들어 냉동시켜
두고서 가끔 끓여 먹는다.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새우 덧밥

점심으로 어멈이 새우 덧밥을 만들었다.
어제 오후에 TV 에서 요리를 하는것을 보시던 할아버지께서
야~~!! 맛있겠다 하시니 아버님 ~~!! 내일 제가 만들어 드릴게요.
하더니 만들었는데 할아버지께서 맛이 좋다며 잘 잡수셨다.

열무김치

텃밭에 심은 열무가 비가 오니 잘 자랐다.
열무가 너무나 연하여서 자박 자박 국물이 있게끔 담갔는데
정말 맛이 있다. 마켓에서 열무를 사와 담갔는데 어찌나 억샌지
그 후론 절대로 마켓에서 열무를 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