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7일 토요일

두번째 부화한 제비

6월26일 오후 현관문을 여니 또 제비알 반쪽이 두개가 포개져서
떨어져 있다. 아마 또 한마리가 알에서 깨어났다 보다 하였다.
그런데 3마리가 예쁘게 내려다 본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 이렇게 두번씩 제비가 알을 까기는 처음이다.
아니 우리가족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이다.
어찌되었든 기쁘고 기쁘다.
아기 제비들이 내려다 보는 모습이 정말 귀엽기만 하다.



2010년 7월 16일 금요일

어멈이 만든 생신케잌



빵만들기와 생크림위핑레시피는 생략하였다.
우리가족은 너무 단것과 방부제를 싫어하여서 이렇게 과일을 넣고
직접 여러가지 케잌과 빵을 손수 만들어 먹는다.
빵뿐아니라 모든 음식을 거의 직접 만들어 먹는다.
미국 처음와서는 이곳저곳 맛있다는곳에서 사먹었지만 도무지 체질
에 맞지않을뿐아니라 먹고 난후에는 뱃속이 부글부글 하며 설사를
하기에 웬만하면 가급적 거이 외식은 안하고 좀 힘이 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오손도손 둘러앉아 손녀와
손자들이 맛있게 먹으며 웃음지으며 각각지 재롱을 부리며 먹는
모습에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만끽한다.
할아버지85 회 생신케잌을 어멈이 만들어 저녁 식사후
온가족이 빙~ 둘러앉아 촛불을 밝히고 축하노래를 부르고
후식으로 케잌을 잘라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







참외가 자라는 과정

텃밭지기 2년만에 처음으로 금싸라기 참외를 심었다.
3월3일 jiffy seed staer 를 모종판에 넣고
2일간 물에 불린 씨앗을 심어서 싹을 틔워 본잎이 3장
나왔을때 텃밭에 옮겨 심고 신문지로 고깔을 만들어
2-3일 낮동안 햇빛을 가려줘 활짝이 되어 고깔을
벗겨주고 꽃이 피자 웃거름으로 steer manure 와
bone meal을 주었다. 원줄기 12마디에서 순자르기를
하고 아들줄기 17마디에서 순자르기를 하여야 한다는데
처음이라 순자르기를 잘못 하였다.
두번째 5포기는 순자르기를 잘 할것같다.
그리고 밑거름으로 steer manure와 compost manure
를 두번째 심을 텃밭에 듬뿍 넣고 흙을 뒤섞었으니
더 맛있는 참외가 열리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이렇게 참외를 따고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똑같이 키웠는데도 크기가 각각이다.
막 따서는 95도의 무더위에 참외도 뜨끈뜨끈하여서
그냥 두어 열기를 식혀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었다.
손자가 왜 안먹고 냉장고에 넣느냐고 몇번씩 묻는다.
시원하게 넣어두었다가 내일 먹어야 맛이 더 있다고
하자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과연 아삭아삭하며 달고 맛있는지?? 궁금하기만 하지만
내일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냉장고에서 꺼내어 제일 큰것을 껍질을 깍아 쪼개니
우리일곱식구가 다 한조각씩 먹고도 한조각이 남았으니
얼마나 큰 참외인줄 이야....!!
*아삭 아삭 달고 맛이 있어서 내년에도 5그루정도는
심어야겠다. 그리고, 순자르기도 알았으니 더 좋은
참외를 키울수있을것 같다.
*지금 열리고 있는 참외는 더욱이 기대가 된다.
*8/2/2010 오늘도 참외 5개를 땄다.
이틀간 실온에 두었더니 단내가 나서 냉장고에 넣었다.
며칠전 4개를 따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것을 꺼내
깎아먹으니 정말 아삭아삭하며 달고 맛이 아주좋다.


*







































할아버지 생신차림


7월12일이 할아버지의 85번째 생신이셨다.
형제분들은 한국에 멀리 떨어져서 계시고,
딸아이둘은 미국의 엘에이와 아스핀에 있기에
이번 생신은 우리가족만 조촐한 식사를 하였다.
더우기 할아버지께서 석달이 넘게 중풍으로 고생하고 계셔서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준비하였다.
저녁식사후 어멈이 만든 예쁜 과일케잌으로 단란한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손녀와 두손자의 생일축가가 영어와 한국어로
합창을 하여 집안이 즐거운 웃음 잔치였다.
5살손녀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한글로 비뚤어지게 썼지만
생신축하 카드를 드렸고 아들내외의 선물증정으로 밤이 깊었다.

아기토끼

우리동네에는 토끼들이 많이 다닌다.
텃밭에도 자주 오고는 한다.
놀이터가는 공원에 아기토끼가 있다.
꼬리 끝부분이 아주 작게 동그랗게 하얀털이다.
이보다 아주 더 작은 토끼가 텃밭에 있었는데
쥐 새끼인줄로 알고 기겁을 했던 때도 있었다.

2010년 7월 15일 목요일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볶음

1.아스파라거스를 팔팔 끓는물에 소금조금을 넣고 살짝 데친고
2.베이컨은 달군 팬에 구워서 기름은 따라 버리고 적당히 자른다.
3.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팬에 넣고 살살 섞어 가며 익힌다.
4. 후추가루를 조금 뿌려서 접시에 담아낸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 반찬으로도 좋다.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시원한 물김치

물김치에 비트를 두조각 넣었더니 빛갈이 너무나 예쁘다.
내일 점심에 국수를 삶아 말아 먹기로 하였다.

새우 파스타


점심으로 아범과어멈이 새우파스타를 만들었다.
우유를 끓이다가 생크림을 넣고,
브로컬리, 호박, 양송이,당근,을 익혀서 넣고,
새우는 껍질을 벗겨 팬에 올리브유 조금과 다진마늘 조금을
넣고 볶아 향을 낸후 새우를 넣고 볶는다.
파스타를 삶아건져 넣고 버무린다.
그릇에 담고 볶은 검정깨를 조금 뿌린다.

골뱅이 무침


재료 :
골뱅이 통조림 한캔 --->골뱅이만 건져서 사용
황태포 한줌, 오이1/2개, 당근1/2개, 비트작은것1개,
깻잎한줌, 양파1/2개, 파 4개
*오이,당근,비트,깻잎,은 굵게 채를 썬다.
파는 채를 썰어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져낸다.
초고추장 :
고추장2 숟갈, 고추가루1숟갈, 식초 2숟갈, 매실액기스1숟갈
을 섞어 매콤 달콤 새콤하게 초고추장을 만든다.
*식초,고추가루,고추장,설탕의 량은 기호에 따라 가감
만드는법 :
1. 초고추장에 먼저 비트채와 당근채를 넣어 버무려주고
2.골뱅이를 넣고 버무린후 양파채,오이채를 넣고
살살 섞어주고 마지막에 깻잎을 넣고 버무린후
접시에 담고 볶은 검정깨를 뿌린다.
*술안주로 제격이지만 밥 반찬으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