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텃밭지기 2년만에 처음으로 금싸라기 참외를 심었다.
3월3일 jiffy seed staer 를 모종판에 넣고
2일간 물에 불린 씨앗을 심어서 싹을 틔워 본잎이 3장
나왔을때 텃밭에 옮겨 심고 신문지로 고깔을 만들어
2-3일 낮동안 햇빛을 가려줘 활짝이 되어 고깔을
벗겨주고 꽃이 피자 웃거름으로 steer manure 와
bone meal을 주었다. 원줄기 12마디에서 순자르기를
하고 아들줄기 17마디에서 순자르기를 하여야 한다는데
처음이라 순자르기를 잘못 하였다.
두번째 5포기는 순자르기를 잘 할것같다.
그리고 밑거름으로 steer manure와 compost manure
를 두번째 심을 텃밭에 듬뿍 넣고 흙을 뒤섞었으니
더 맛있는 참외가 열리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이렇게 참외를 따고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똑같이 키웠는데도 크기가 각각이다.
막 따서는 95도의 무더위에 참외도 뜨끈뜨끈하여서
그냥 두어 열기를 식혀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었다.
손자가 왜 안먹고 냉장고에 넣느냐고 몇번씩 묻는다.
시원하게 넣어두었다가 내일 먹어야 맛이 더 있다고
하자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과연 아삭아삭하며 달고 맛있는지?? 궁금하기만 하지만
내일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냉장고에서 꺼내어 제일 큰것을 껍질을 깍아 쪼개니
우리일곱식구가 다 한조각씩 먹고도 한조각이 남았으니
얼마나 큰 참외인줄 이야....!!
*아삭 아삭 달고 맛이 있어서 내년에도 5그루정도는
심어야겠다. 그리고, 순자르기도 알았으니 더 좋은
참외를 키울수있을것 같다.
*지금 열리고 있는 참외는 더욱이 기대가 된다.
*8/2/2010 오늘도 참외 5개를 땄다.
이틀간 실온에 두었더니 단내가 나서 냉장고에 넣었다.
며칠전 4개를 따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것을 꺼내
깎아먹으니 정말 아삭아삭하며 달고 맛이 아주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