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8일 일요일

오곡밥

음력 1월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한국의 고유 명절이다.
지방에 따라서 풍습이 약간씩 다르기도 한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찰밥 즉 찹쌀에 붉은 팥을 넣은 밥을....
경상도 지방에서는 오곡밥 과 아홉가지 나물을 ......
*찰밥: 찹쌀을 불려서 붉은 팥을 삶아넣고 소금 약간넣어 밥을 짓고,
*오곡밥: 찹쌀과 멥쌀을 1: 1의 비율로 섞고, 찰기장, 찰수수, 보리,
콩 , 팥을 넣어서 지은 밥인데 쌀과 찰기장,찰수수는 물에 불리고,
콩과 팥은 삶아서 넣고 물은 재료와 거의 비슷하게 붓고 소금을
조금 넣어서 밥을 한다

*무우를 채 썰어서 참기름, 다진마늘 약간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자작하게 붓고 다시마 채썰어 조금 넣고 국 간장 조금과 소금
으로 간을 맞추면 맛있는 무나물이 된다.
*저희집에선 할아버지께서 너무나 좋아하시는 무나물이지요.
*아홉가지 나물은 콩나물, 무나물, 취나물, 고사리나물, 시레기나물,
호박고지나물, 말린가지나물,토란대나물,도라지나물 .

2010년 2월 23일 화요일

눈사람 만들었어요

텍사스 라운드락에도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잠시 눈발이 약해진 틈을 타 눈사람을 만들었다.
손녀, 손자둘의 눈사람 을.....
텍사스에서 처음으로 본 눈으로 모두들 신이 났다.
어린아이 손바닥 만큼 큰 합박눈은 90 이 다 되신 할아버지께서도
태어나셔서 처음으로 보신다며 막내 손자 눈사람을 만드셨고,
손녀, 큰손자는 할아버지 눈굴리시는 모습을 보고 직접 눈을 굴려
만들었다. 4살손녀와 3살손자의 모습이 넘 귀엽다 . !!

2010년 2월 7일 일요일

메주 띄우기와 찹쌀고추장 익히기

메주를 만들어 볕에다 띄우는 중이다. 꾸들꾸들 마르면 스트로폴
박스에 신문지로 하나씩 잘 싸서 넣어 뚜껑을 덮어 3-4일간 띄워
꺼내 다시 볕에 몇일 말리고 또 신문지에 하나씩 잘 싸서 스트로폴
상자에 넣고 뚜껑을 덮어 3-4일 띄워서 다시 꺼내 잘 말려 두었다
간장과 된장을 담근다.
*찹쌀고추장을 만들어 병에 넣어서 익힌다.
*병을 끓는물에 중탕하여 소독을 해야 곰팡이가 안쓴다.
*찹쌀고추장 만드는법:
1.찹쌀을1-2간 정도 물에 불렸다 건져서 전기 밥솥에 찹쌀과
물을 같은양으로 붓고 밥을 한다음
2.고운 엿기름 가루 3컵을 넣고 물을 밥솥의 2/3쯤 붓고
보온상태로 2-3시간 둔다.
3.밥알이 동동 뜨면 베보자기에 바쳐서 바쳐진물을 솥에
넣고 팔팔 끓인다. 색깔이 노르스름할때 까지 끓인다.
4.넓은 그릇에 붓고 메주가루,고추가루를 넣고 섞는다.
5.소금을 넣고 잘 저어주면서 간간하면 된다.
6.소독한 병에 가득 채우지 않고 8부정도로 담는다,
*병가득 넣으면 날씨가 더우면 부풀어 올라와 넘치므로,
7.얇은 천으로 씌우고 식힌후 뚜껑을 닫는다.
*햇볕이 좋은 날은 뚜껑을 열어주고 밤에는 닫는다.
*15일-30일이 되면 맛있는 고추장이 된다.
*모든 양을 몇컵에 얼마다 하지않고 나름데로 대강 한다.
* 맛이 들면 냉장보관해도 된다.
*그냥 먹을 고추장은 좀 달게 엿기름을 많이 넣어 만들고 ,
찌개용은 덜 달게 두종류로 담근다.

간장 담그기

텍사스는 날씨가 더워서 일찍 간장을 담갔다.
날씨가 쌀쌀할때 담가 맛이 들게 하려고....
작년 늦가을에 직접 메주를 만들어 띄웠다.
만드는법:
*수돗물을 하룻밤 받아두었다가 다음날 소금을 녹여서 맑은
소금물만 따라 항아리에 붓고 메주를 씻어서 넣고 참숯3개,
대추5개,참깨를 조금 띄우고 첫날은 뚜껑을 닫아주고
두번째 날부터 햇별이 좋은날 낮에는 뚜껑을 열어주고
밤에는 뚜껑을 덮어준다.
*소금은 바다소금 굵은것즉 천일염을 사용.
*소금의 농도는 계란을 잘씻어서 소금물에 띄워보면
25전 동전만큼 위로 뜨면 소금의 농도가 적당.
*30일에서 45일동안 숙성 시킨후 메주는 건져내어 잘 찧어
소금을 더 넣고 짭짤하게 간을 하여서 항아리에 꼭꼭 눌러
6개월 정도 숙성이 되면 맛있는 된장이 만들어진다.
가끔 볕이 좋은날은 뚜껑을 열어줘야 곰팡이가 안 핀다.
*간장은 메주를 건져내고 난물을 고운 체에 바쳐서 큰냄비에
넣고 대추5개, 다시마 조금, 표고버섯 4개를 넣고 팔팔 끓여
식혀 서 항아리에 붓고 앏은 망사천의 덮개를 씌워 뚜껑을 덮고,
가끔 햇볕이 좋은 날 낮에는 뚜껑을 열어준다.
*이렇게 만든 간장 즉 국간장 또는 조선간장은 미역국, 냉국,
찌개 등의 맛을 한층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나게 한다.

2010년 2월 1일 월요일

혹한속의 텃밭모습

시금치: 2010년 1월10일 심었는데 싹이 트고 ...!!
케일: 몇번 잎을 따서 쌈,겉절이를 해먹고 이렇게 ...!!
도라지: 2009년 11월10일 씨를 심었는데 이제야 싹이 ...!!
근대: 2009년 11월 7일 씨를 뿌렸는데 이제야 싹이 ...!!. 파란상추 : 2009년 12월 심었는데 혹한속에서도 잘 자라고...!! 쑥: 2009년7월 4뿌리를 심었는데 2뿌리만 잘 자라 번지는 중 ...!!
한국토종마늘 : 2009년 7월 서울에서 보내준 것을 심어봤다.부추 : 2008년10월 심어 한번 옮겨심고 혹한속에서의 모습 ...!!
돌나물 : 2009년 7월15일 4뿌리를 심었는데 이렇게 ....!!
파 : white onion 씨를 HEB 에서 사다 심어 봤다.
참나물 : 취나물씨가 도무지 싹이 안나와 듬뿍 뿌렸더니 ....!!
예전의 날씨만 생각하고 늦가을에 심은 채소들이 기상이변으로 영하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얼어 죽지않고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날씨가 너무나 추워 채소들이 잘 자라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나,얼어죽지 않고 이렇게 잘 견디고 있어서 고맙기 그지 없다.
































블루베리 꽃망울

3/21/2010 : Round Rock HomDepot에서 사다 심었다.
작년 초겨울 한그루를 사다 심었는데 외로울것 같아서
한그루를 더 사와 옆에다 심어주었다.
그런데, 꽃색이 하얗다.


3/20/2010 : 꽃이 활짝 피었다. 꽃색이 약간 핑크빛이다.

기상이변으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오늘 텃밭에 나가니
놀랍게도 불루베리나무에 꽃망울이 옹기종기 ......!!
작년가을 홈디포에서 한그루 사다 심었는데 그 추운날씨를 잘
견디고 있어 제발 얼어 죽지말고 잘 살아달라고 마음속으로 ....!!
오늘도 무척 날씨가 차가와 텃밭의 채소들이 얼어 죽지않았나 ?
하고 나갔는데 내 마음을 설레임으로 가득차게 많은 꽃망울이 ....!!